요즘 화제인 온라인 절 '산사'의 주소는 https://sansatemple.com 하나입니다. 앱을 깔지 않고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브라우저에서 이 주소를 열면 숲속 법당에 들어가 합장하고, 방석에 앉아 절하고, 염주를 돌릴 수 있습니다. 지금은 100명씩 들어가는 법당 '청연당'이 100곳 열려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주소 | https://sansatemple.com (www 없이) |
| 들어가는 법 | 노트북·스마트폰 웹 브라우저 |
| 법당 | 청연당 100곳, 한 곳에 100명씩 |
| 할 수 있는 것 | 합장, 방석에 앉아 절하기, 염주 돌리기, 염불 듣기 |
| 만든 사람 | 20대 취업준비생 개발자(AI 바이브 코딩) |
목차
산사 주소, www를 붙이면 열리지 않습니다
주소창에 습관처럼 www를 붙이면 들어가지지 않습니다. 10월 31일에 직접 열어 보니 sansatemple.com은 정상으로 열렸고, www.sansatemple.com은 보안 인증서가 맞지 않는다는 경고가 떴습니다. www 없이 sansatemple.com만 넣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 입력한 주소 | 결과 |
|---|---|
| https://sansatemple.com | 정상 접속 |
| www.sansatemple.com | 인증서 경고, 접속 안 됨 |
검색창에 '산사'만 치면 실제 산속 절, 템플스테이 안내가 먼저 나옵니다. 주소창에 바로 넣거나 이 글의 버튼을 누르는 편이 헤매지 않습니다. 자주 들어갈 생각이면 첫 화면에서 브라우저 즐겨찾기에 추가해 두세요.
들어가면 이렇게 보입니다
접속하면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넓은 법당이 나오고, 정면에 커다란 불상이 있습니다. 내 캐릭터는 동자승 모습이고 머리 위에 '느린 발걸음', '다정한 이끼', '고요한 구름' 같은 이름표가 붙습니다. 같은 법당에 들어온 사람들의 캐릭터도 함께 보입니다.
처음에는 '법당을 여는 중'이라는 문구가 잠깐 뜹니다. 이 화면에서 오래 멈춰 있으면 '다시 들어가기'를 누르면 됩니다.
합장·절·염주·염불, 4가지 하는 법
| 기능 | 하는 법 |
|---|---|
| 합장 | 캐릭터로 합장하면 주변 사람들도 함께 합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
| 절하기 | 바닥에 줄지어 놓인 방석을 하나 골라 앉아 절합니다 |
| 염주 돌리기 | 메뉴에서 염주를 고르면 돌린 횟수가 왼쪽 아래에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
| 염불 듣기 | 메뉴에서 염불 듣기를 고르면 목탁 소리와 반야심경이 흘러나옵니다 |
다른 사람과 글로 대화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말없이 조용히 머무는 곳이라는 것이 이 사이트의 성격입니다. 개발자도 "절에 가서 잠깐 쉬고 싶지만 갈 시간도, 기운도 없어서"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청연당이 꽉 찼을 때, 붐비는 시간 피하기
사람이 몰리면서 '법당 웨이팅'이 생겼습니다. 개발자는 처음 20개였던 방석을 100개, 1,200개를 거쳐 1만 개까지 늘렸고, 지금은 한 곳에 100명씩 들어가는 청연당 100곳을 운영합니다. 그래도 몰리는 시간에는 가득 찹니다.
- 방문은 오후와 퇴근 무렵에 몰린다고 보도됐습니다. 10월 30일 오후 6시에는 청연당 100곳에 5,119명이 동시에 접속해 있었습니다.
- 개발자 집계로 공개 사흘 만에 60만 명이 다녀갔고, 대만·베트남·태국에서도 많이 들어옵니다.
- 10월 29일에는 서버가 한 번 멈춰 복구 작업이 있었습니다. 안 열리면 몇 분 뒤 다시 시도하는 것이 낫습니다.
공양미 후원, 공식 화면에서만
서버 비용이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이용자 요청으로 '공양미' 후원 기능이 생겼습니다. 이 기능도 한때 접속이 몰려 막혔습니다. 후원 금액이나 방법은 기사에 나오지 않아 여기에 적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앱을 설치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의 웹 브라우저로 주소를 열면 바로 법당에 들어갑니다. 보도된 내용에도 앱은 나오지 않습니다.
실제 절이나 종단에서 만든 곳인가요?
아닙니다. 영문과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20대 개발자가 AI에 원하는 기능을 설명해 만드는 '바이브 코딩'으로 혼자 만들었고, 스레드와 인스타그램으로 공개했습니다. 개발자 본인도 불교 신자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멈춰 있어요.
'법당을 여는 중'에서 멈추면 '다시 들어가기'를 누르세요. 그래도 안 되면 법당이 가득 찬 시간일 수 있으니 붐비는 저녁 시간을 피해 다시 들어가 보세요.
염불은 어떤 경전이 나오나요?
염불 듣기를 누르면 목탁 소리와 함께 반야심경이 나옵니다. 다른 경전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잠깐 숨 돌릴 곳이 필요하면 주소 하나면 됩니다. 북마크 해 두고 생각날 때 들어가 보세요.
